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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오랜만에 티스토리 접속했다가 69번 글 보고 혼자 머쓱해하는 중..ㅎ 여기 찾는 사람 나말고 없을 거 같긴 한데 어떻게 지냈냐 하면 그냥 뭐 여전하다ㅋㅋㅋㅋ ㅋ 탈빠를 하니마니 질질 짜댔지만? 몬베베죠? 이겨냈죠? (이겨낸건 아닌가) 아무튼 웃기지만 그냥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 옛날처럼 24시간 몬엑만 하는 건 아니지만 여전히 몬엑도 보고 원호도 보고 민챙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오프도 없고 그래서 슬펐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몬스타엑스 보러가는 날!!!! 신!!!!!!난!!!!다!!!! ㄴ조용히 좀 해 뭔가 사실 몬엑 노래 들으면서 가는데 너무 푹 자고 나왔더니 버스에서 잠이 안 오는거임.. 그러면서 괜히 싱숭생숭한 생각이 (이번 ..

솔직히 갈까말까 엄청 고민 많이 하다가.. 그래도 한 번은 보고 싶어서 하루는 전부터 창균이 좋게 보던 지인에게 양보하고 일요일만 갔다. 나중에 아 그냥 양일 다 갈 걸 그랬나 하는 생각 많이 했지만 지인이 몬엑 공연 잘 보고 온 것 같아서 뿌듯뿌듯. 전날은 작년 연말파티 못한 대신 몬베베 지인들이랑 신년 파티를 했다. 모르고 있다가 호콩님이 우리 일주년이라고 해서 아! 했다. 알고 지낸 기분은 진짜 다룽님 말대로 다른 판에 같이 덕질하다가 고대로 넘어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인데 이제 일년된 인연이라니 너무 신기하고.. 그 일년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네 새삼 그런 생각들도 들고.. 새벽 다섯시 사십분까지 떠들고 웃고 울고(또 진짜 웃기게 원프들은 아무도 안 우는데 댕프인 나랑 션프인 찐빵님만..) 재밌었다..

원호 나가고 한달 넘었다. 솔직하게 말해서 그 전과 같은 마음으로 몬엑을 편하게 좋아하고 보고 있지 못하다. 나도 맘 같아서는 그냥 편하게 1위 하고 상받고 하는 거 축하하고 좋아하고 싶은데 마음 한 구석에 계속 원호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 마음이 반은 달고 반은 쓰고 그런 거. 6명이서도 공백없이 힘든 일 이겨내면서 꿋꿋하게 열심히 활동하는 거 보면 멋있고 응원하고 싶고 너무 좋고 그러는데 그러면서도 원호 생각을 떨치지 못하는 건.. 그냥 모르겠다. 내 기준에서 납득이 안 되는 대처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 거 같고. 처음부터 제대로 대처 좀 해줬더라면, 아니 나가고 어쩌고 간에 사실인 것 아닌 것 구분은 해서 기사 정도 내주든지 법적인 뭔가 대응을 해주던지 하면 안 됐던거냐고. 근데...

오늘은 내가 몬엑 입덕한지 1269일쯤 됐다고 하고.. 원호가 당분간은 마지막일 화보인 데이즈드도 받았고 엠카운트다운에서 팔로우로 두번째 1위도 하고 오랜만에 팬싸인회도 한 날이다. 힘든 시간들이었지 지난주는. 많이 마음을 가라앉혀야지 응원해야지 하면서 힘든 시간을 버티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아직도 과몰입 빠수니라 그냥 멀쩡하다가도 울컥 하고는 한다. 그간 많은 생각과 감정과 여러 마음들이 오갔지만 차마 글로 풀어쓸 여력이 없어서 마음 비슷한 지인들 붙잡고 한탄 하소연 했는데 얼마나 지겨울까 싶기도 하고ㅋㅋㅋ 막말로 최애도 아닌데 유난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그래도 하소연 이제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데이즈드 인터뷰 보니까 또 마음이 시커멓게 드러워지고 만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몬엑 좋아하면서 별별 생각 많이 하는데 오늘이 되고 n년전 민혁이 계정 보다가 문득 백금발 걸어 팬싸 사진을 봤고.. 그게 벌써 3년 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 진짜 빠르게 흘러가는 거 같다. 입덕하고 지금까지 거짓말 안 하고 단 한 순간도 몬엑 때문에 힘들거나 슬프거나 괴로웠던 순간 없었고 그게 참 신기하고 대단한 거 같다.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진짜 그래서 나도 신기하다. 몬스타엑스 보러 가는 시간들은 물론 체력적으로 힘들고 피곤하고 기다리는 시간들도 지치고 그럴 수도 있지만 애들 보고 밝고, 다정하게 말해주는 거 보면 또 기분좋고 행복하고 몇 번 더 할 수 있을 거 같고. 처음 입덕하면서 지금까지 이 티스토리에 소소한 글 쓰면서 항상 내 본진이 따로 있다고 써..

지극히 사적인 후기로 공연 알맹이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는 글밖에 없는 아무 말 대잔치의 그런 주접 후기... 190413 몬스타엑스 WE ARE HERE TOUR in Seoul 입덕하고 지금까지 콘서트 항상 양일 다 갔는데 하루밖에 못 간 거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좀 속 쓰렸다. 나중에 콘서트 뽕 너무 차있을 때 처음 플미표도 구해보고 (플미 주느니 안 가겠다는 주의였건만) 살면서 난생 처음 사기도 당해보고?ㅋㅋㅋㅋ 여튼간에 많은 경험을 했다. 얘기 길게 하면 속쓰리니까 대충 패스하고 오랜만에 티스토리 글쓰는데 에디터 기능 좋아져서 좀 쓸만하다 근데 행간 조절 가능하게 해주세요 보일 때 알아서 조절되는구나 오호... 항상 그렇듯 고화질이나 영상은 유튜브 트위터에 다른 분들이 많이많이 올려주셨을테니 그..
앞으로 몬페스 연성 및 썰은 포스타입에 올라와요.얼마나 풀지 모르겠는데 논알페스 캐해 같은 글은 여기에 계속 올라오구요.티스토리에서는 그냥 소소한 몬엑 덕질 하는 거나 주접글이나 올라올 거 같아요.알페스 글들은 포타에 다 올려두었고 여기에 있던 연성 글은 비공개로 돌려둘게요.포스타입으로 많이 찾아와주세요^^♡ 몬페스(민챙/션원) 트위터 계정 : @x_amcm_포스타입 주소 : https://xxx-mc.postype.com/
앞서.. 왜 티스토리를 개설했을까 하는 후회가 든다... 검색어 유입은 둘째치고 글쓰는 에디터창 너무 불편해... 미리보기하면 다른 것도 이미지 클립보드 붙여넣기 안되는 것도 행간 조절 안 되는 것도 너무너무너무 불편해 다음 카카오 티스토리 뭐가 됐든 보여지는 거 뜯어고치기 전에 이 에디터 창 좀 네이버 보고 배우든지 하쇼.... 내년이 되면 나는 떠나겟소 포스타입과 네이버로... 여튼! 일단 2018년도 한해도 몬스타엑스 하느라 즐겁고 행복했다. 끗 이라고 쓰면 봐주실 체리님 욱하실테니까 각잡고. 올해의 내 폰에 가장 먼저 저장한 몬스타엑스의 사진. 고화질 올려주셨던 거 같은데 플뷰로 저장해놔서 플뷰로 고대로 올림. 행복했니 애들아, 난 덕분에 올해도 많이 행복했었어. 연말 덕질 정산은 내가 몬엑 보러..
2016년 몬스타엑스 Fighter 활동 추억팔이,,, 갑분파.... 갑자기 분위기 파이터인 이유는 그냥 파이터 무대 보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어랑 파이터무대 엄청 자주 보는데 오늘은 그냥 심심해서 파이터 첫방을 보았다. 나는 기억력이 무지 안 좋다고 생각하고 잘 까먹고 귀찮아서 기록도 잘 못하고 하여간 그런 인간인데 영상 보고 그때 기분이라든지 몇가지 기억들 새록새록 나는 게 신기해서 트위터에 쓰려다가 그냥 또 나중에 보고 싶어서 기록하게 됨. 두서없음 16년도에 10월쯤 파이터 컴백할 때는 컨셉이 좀 완벽하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소중해 파이터,,, 로사로이도 그렇고 저때 원호 크롭티 입은거 진짜 띠용이면서도 파격적이고 진짜 아무나 못 입는다 싶어서 너무 좋았었다. 거..
161126, 161127 몬스타엑스 전시회 '11월이 담은 순간' by. 민혁,기현 후기까지는 아니고 그때 찍었던 사진 올리는 용도... 원래 진즉 올려두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2년을 미룸ㅎ;; 올리면서 보니까 거의 민혁이 사진 위주,, 근데 사진이 진짜 엄청나게 진짜 개많았다 다 액자크기로 큰 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폴라, 포카 작은 것들까지 다!! 엄청 많아가지고 그냥 민혁형원이나 민혁이 혹은 인상깊은 애들 위주로만 찍었던듯..나름대로 섹션(?)별로 나누려고 했는데 그냥 개인적인 기념으로 찍은 사진들이기도 하고 그래서 보기엔 좀 불편할 거 같음..후기까지는 아니지만 기억 나는 거 몇 가지 적어보자면,,1. 사진 몰아 올리면서 다시 보는데 참 즐거웠지 싶고. 처음에 전시회 소식 떴을 때 좀 신기했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