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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_160703 몬스타엑스 광주 팬싸인회 개인적인 후기 (사족이 더 많음..) 본문
좀 길고 지루할 수도 있고 두서도 없음,, 포잇은 아래에 있음,,,
광주 팬싸 당첨됨 기추로 랜덤 복불복이라든데 진짜인듯 시픔... 10장도 안 샀는데 당첨되서 넘나 당황스럽고 기쁘면서도 걱정(?)됐던 그런 팬싸엿음,, 고화질 사진들은 팬페에서 올려줄테니 다들 그거보심 되구 세세한 후기도 카페나 뭐 그런데 보심 있으니까 다들 그거 보심 될 거 같고 이거는 내 개인적인 덕질 기록을 위한 후기,, 당첨 안될 거라고 생각해서 사실 아예 맘 비우고 있었는데 덜컥 당첨돼서 부랴부랴 민혁이 주고 싶은 선물 하나 소소한 거 사고 애들에게 맞춘 수제 초콜렛 같은 거 사고 떠남 밤새도록 포잇에 쓸 질문 생각했는데 질문할 거 정말 없었음 ㅠㅠ 어지간한건 이미 다 대답을 해서.. 그러다 그냥 나처럼 늦게 입덕한 팬들에게 뭘 추천해주고 싶은지 궁금해져서 지인꺼 대신 써주기로 한 창균이꺼 포잇 말고 나머지는 공통으로 물어봣음,, 결론적으로 말하면 애들은 진짜 식상한 말일수도있지만 정말 잘 생기고 친절하고 다정하고 스윗하고 상냥하고 착하고 훤칠하고 늘씬하고 그렇다.
몬엑 덕질에 모든 운이 다 몰빵되고 있는 기분,, 팬싸 번호도 30번 안짝으로 나쁘지 않았어서 몇시간동안 애들 잘 생긴 얼굴이랑 하는 행동 진짜 눈에 다 담고 왔음. 애들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더 말랐는데 화면처럼 정말 다 잘 생겼음. 근데 내가 평소에 민챙 위주로 좀 많이 봐서 그런지 다른 애들 볼때 유독 잘 생겨서 심장어택 당하는 느낌.. 주헌이는 화면이랑 좀 다른 느낌이었다 화면이나 사진으로 보면 악동 같기도 하고 개구진 훈남인데 안 웃으면 차가워보이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포스있게 잘 생겼음 연예인 포스 엄청나고 안 웃으니까 완전 잘 생겼음 화면에서 보여지는 거랑 다른 느낌이었음 (물론 좋은 의미로) 그리고 원호.. 무슨 배우급인 느낌 최애가 민혁이인데 민혁이 볼때보다 더 심쿵한 느낌이었음 이목구비 겁나 뚜렷하고 잘 생긴 외국인 보는 거 같은 느낌인데 어휘력 왤케 딸리지.. 아니 근데 잘생겼다는 말 밖에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겟ㅇ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기현-주헌-아이엠-민혁-형원-원호-셔누 순으로 앉아있었고 지방에서 못 보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사복 대신 무대의상 입고 왔었다고 했음. 무대 의상 보고 싶었던 1인이었어서 감사하고 좀 기뻣당 특히나 이번 걸어 의상 중 화이트 의상 좋아했었는데 멤버들 화이트 정말 잘 받는 느낌. 민혁이랑 셔누였나 아엠이었나 먼저 들어왔는데 형원이 이어서 들어오니까 일화라면서 이야기 해주는데 팬분이 빵을 주셔서 먹는데 민혁이가 전에 형원이랑 먹었던 제과점 제품이라고. 궁전제과 제품이고 형원이가 거기 쿠키를 정말 좋아하는데 맛있다고 다들 꼭 드셔보시라고 함ㅋㅋㅋㅋㅋ 그리고 곡성 얼마전에 숙소에서 결제해서 봤는데 두 조로 나뉘어서 봤다고 민혁이랑 원호는 다 봤는데 기현이 형원이는 다 못 보고 40분 남겨놓고 샵 가야해서 끝을 못 봤다고 민혁이 결말 계속 물어보는데 왜 자꾸 범인이 독버섯이라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봐야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결론에 대해서 물어보고 그랬음 여기까지만 써슨ㄴ데 피곤하다 잠오고 일해야하는데 허허..
거두절미하고 줄서있었는데 기현이가 왜 1번을 자주하는지 이해가 가는 느낌이었음. 되게 편하게 긴장 풀어주고 그랬음. 암튼 다른 사람들 후기도 많을테니 다 넘어가서 그냥 포잇 ㄱㄱ
내 글씨 ㅈㅅ.. 위에 썻듯 질문은 여섯명 다 공통이었음. 처음 왔냐고 물어봐주고 초콜렛 줬는데 이게 뭐에요? 우와 하면서 물어봐주는데 정말 다정했다 수제 초콜렛이라 어울릴 것 같은 맛으로 사왔다 했는데 유자? 초콜렛이 유자에요? 신기하다 잘먹을게요 해줌. 가장 처음 말했던 건 롸잇나우. 롸잇나우 봤어요? 했는데 봄.. 덕스패치 봤어요? 봄... 고요속의 외침 그거 봤어요? 노머시도 봤어요? 하는데 또 봄... 뭐야! 다 봤네! 하는데 귀여웈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그럼 그거, 그, 힙합의 민족. 그래서 안 봤다니까 그렇게 써줌ㅋㅋㅋ 밑에 지워진건 롸잇나우 추천하려다 내가 봤다 해서 지우고 힙합의 민족 추천해줌 주헌이가 굉장히 멋있게 그 나온다면서 꼭 보라고 해줬음 원래 광주분이세요? 그래서 네ㅇㅇ 광주 어디서 사냐고 물어봄 속으로 모를 거 같은데 말해도 되나 생각하고 있는데 형원이한테 들어서 좀 안다고 그래가지고 간략하게 말하는데 아~ 하고 더 말할랬는데 이동해야했음 흑흑 기현이 최고였어.. 계속 눈 맞춰주고 다정함. 그리고... 왤케 잘 생김 최고 자고 일어났는데 계속 기현이가 생각나는 느낌임ㅋㅋㅋㅋㅋㅋㅋㅋ
주헌이 양 볼에 하트 스티커 하나씩 붙이고 있었는데 화면에서 보던거랑 다른 잘생긴 연예인 포스여서 컥 했음 처음 오셨죠 하고 성함이 ㅇ? (외자라 짧..) 물어보고 추천 영상에 다 물어봄ㅋㅋㅋㅋ 노머시 봤녜서 봤다니까 끝까지? 하고 끝까지 다 봤다고 하니까 역시 덕패랑 물어보는데 이미 다 보니까 뭐야 다 봤네요 그러다 괜찮고 또 봐도 되니까 추천해달랬더니 고민하다가 음 그럼 저는 롸잇나우. 하면서 써줌 롸잇나우는 정말 재밌게 찍었다고도 말함. 계속 악수해주고 손 잡아주고 그럼. 아 주헌이가 덕스패치 시리즈 다 봤냐고 물어봐서 아껴놨다고 대답했더니 다시 고민하다가 롸잇나우라고 써줬음
아이엠은 포잇을 지인분꺼 부탁받아서 없음. 뭐 준비하는 친구여서 영어로 응원메시지 길게 부탁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그 친구가 누구냐고 묻고 아이엠이 말 제일 많이 해준듯ㅋㅋㅋ 아 근데 내가 원래 말이 많지 않는데다가 사적인 이야기는 하기가 좀 그래서 그냥 건강하세요 콘서트 준비 잘 하세요 보러갈게요 정도만 말을 생각해서 그런건데 다들 긴장해서 말을 안 한 줄 아는 거 같았음. 근데 거기서 긴장 안했어요 원래 말이 별로 없는 타입이에요 하기도 그래서 그냥 네네 하고 웃었는데 되게 한 명씩 많이 신경써주고 다정했음. 왼손으로 싸인하는 거 보는데 신기...! 그리고 아 왤케 잘생김? 형원이 얼굴 작은 건 익히 알고 있지만 보면 창균이도 진짜 작은 거 같다 코도 정말 잘 생겼다 목소리 하 윽 흑 ㅠㅠ 내가 말이 별로 없어서 되려 창균이가 말 많이 해줬음. 그냥 말 많이 해준 게 좋아서 혼자만 생각할라다갘ㅋㅋㅋㅋ 간략히 쓰면 여기 다 좋은 사람들만 있다곸ㅋㅋㅋ 처음오셔서 많이 긴장했나봐요 말도 별로 없고~ 하고 계속 이야기 해주는데 손 계속 잡아주고 다정함 말하는데 거의 손 계속 잡아주고 있는 기분. 이거저거 모니터하다 보면 창균이 ㅁㅂ팬 많은 거 봤었는데 이해가 감.. 모든 여자들이 다 좋아할 거 같은 멤벜ㅋㅋㅋㅋㅋㅋ
아 민혁이!!!!!! 보는데 신기했음 좋아하는 연예인 본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사실이긴 한뎈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아 암튼 내가 무덤덤한 타입이라 왁!으앜1억!오와!!!하는 반응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은데 제일 좋았음ㅋㅋㅋ 옆에서 봤으면 그냥 일곱명 보는 반응이 다 똑같았을 거 같다,,ㅋㅋㅋㅋㅋ 별로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을라나.. 아냐.. 애들아 나 되게 좋아했어.. 민혁이는 포잇 뜯어서 싸인해야하니까~ 하면서 사진 말고 옆면에 포잇 붙어있던 곳에 싸인해주고 맨 앞에 포잇 붙여서 읽어보고 아! 아아~ 하더니 거침없이 써줬닼ㅋㅋㅋ 팬심공략이랑 덕스패치 시리즈는 단체로 봐야하는 거고 무단침입 그.. 그.. 처음에 뭐죠? 그.. 하길래 데뷔무대요? 했더니 맞다고 첫 데뷔무대는 자기를 봐달라 했음.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했는데 하면서 살짝 찌푸리면서 생각하는 표정 잊혀지지 않는다 흫븝..ㅠㅠ 팬분들은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봤어요 되게 좋았는데 하니까 봤어요? 하고 저거 쓰고 싸인할 때 얼굴 빤히 보고 있었는데 눈 맞춰주고 웃어주는데 코피 안 나서 다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마주칠 때마다 웃어주는데 정말 너무 다정하고 잘생기고 다정하고 다정하고 하 잠깐 울고 와야지... (눈물닦 암튼 맨날 보고 싶었는데 소원 이룬 느낌이었다 아 그리고 또 생각나면 다음에 또 알려준다는데 이건 다음 팬싸도 가야한다는 것인가...?ㅋㅋㅋㅋ 그냥 예의상 한 말이었어도 자주 보는 사람한테 해주는 말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다 다정해
와 정말 잘 생김 만화에서 찢고 나왔다는 수식어는 그냥 채형원을 위한 말 같았음 진짜 순정만화 남자주인공처럼 생겨서 넋놨던 기분. 인사하고 앉았더니 처음 오셨죠. 반갑습니다 되게 점잖고 정중한 느낌이었음 너무 좋다ㅠㅠ 원래 광주분이시냐고도 물어보고... 포잇보더니 언제 입덕했냐고 물어봐서 그냥 이번 앨범이요 했어야 했는데 예상치 못한 질문이라 당황해서 오월십칠일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아주 좋은 날 입덕하셨네요 하고 악수해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점점 체력이 딸린다 한시간 넘게 쓰고 있는 기분임 형원이도 근데 롸잇나우 봤어요? 덕스패치 다 봤어요? 물어봐서 다 봤다고 했더니 다 보셨네?? 하고 괜찮으니까 늦덕을 위해서 꼭 보라고 하고 싶은 거 추천해달라니깐 음.. 하고 고민하더니 저렇게 써줬음. 팬심공략 아이돌 TV 말하는데 생각 안 나서 뒤에 팬매니저분한테 그거 뭐지? 하고 아이돌티비? 하는데 웃으면서 팬매분이 아이돌릭? 하는데 형원이도 웃으면서 그건 아니라고 함ㅋㅋㅋㅋ 정말 싫은가봨ㅋㅋㅋ 물론 아이돌릭도 보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 잘 챙기고 콘서트 보러 간다고 말하니깐 콘서트 준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기대해달라고 그랬음.
원호 생각보다 너무 잘 생겨서 아니 근데 이 말을 지금 계속 하고 있는 기분이닼ㅋㅋㅋㅋ 결론은 다 잘 생겼어욬ㅋㅋㅋㅋ 피부 정말 하얗고 이목구비 뚜렷하고 잘생긴 외국인 배우 같은 느낌이었음. 원호 호탕한 느낌이었닼ㅋㅋㅋㅋ 근데 싸인하는데 민혁이가 앨범 앞에 붙여놓은 포잇 안 떼고 그냥 가져가서 줬는데 그거 한참 보더니 to. 하고 내가 쓴 민혁이 수식어 다음에 이름 써주고 싸인했닼ㅋㅋㅋㅋㅋ 속으로 좀 당황했음 아냐 나 너네 다 좋아해 같은 느낌으로 당황... 닉네임인 줄 알았을까.. 여튼 그리고 싸인하고 포잇 소리내서 읽다가 몬엑 영상? 하는데 바로 저렇게 콕 찝어서 써줌ㅋㅋㅋㅋㅋㅋ 맨날 후기 보면 원호 어디로 튈지 모른다 그랬는데 정말 그런 느낌ㅋㅋㅋㅋㅋ 노머시 다 봤는데 콕 찝어 6화여서 머릿속으로 본인이 나온 거겠지 생각하다가 그 솔로무대 였는지 형원이랑 한 섹시백이었는지 헷갈려서 생각하고 있는데 완전 잘 생기게 웃으면서(?) 6화는 꼭 봐야한다고 그래서 왜요? 물으니까 제가 멋있게 나옵니다 랬던갘ㅋㅋㅋ 그러고 막 웃음ㅋㅋㅋ 그래서 어 봤는데 하고 생각하니까 아 보셨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셨어요? 하다가 그럼 별거없었나보구나? 같은 식으로 말했는데 당황해섴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다시 또 볼게요 말하고 그랬음. 하 그 원호가 솔로로 했던 원곡이 생각이 안 나고 지금도 생각이 안나 그 누군지 아는데 생각이 안 나는 아!!!!!!!!!!!! 범키!!!!!! 아닌가 맞는데 범키 그 섹시한 노래 스탠드마이크? 놓고 한거ㅠㅠㅠㅠㅠㅠㅠ 나 알아 안다구ㅠㅠㅠ 근데 팬싸인회 다 끝나고 집에 와서 누울 때까지 생각이 안 났었음.. 다시 꼭 볼게요 하고 악수하고 옆으로 이동하는데 씨디 안줘서 내가 가져가는데 아 앨범 드려야지 그러고 나는 머릿속이 여전히 6화가 솔로였나 듀엣이었나?? 하는 생각을 하며 이동...
셔누 잘생기고 남자답고 악수해주는데 손이 제일 크고 단단해서 깜짝 놀랐다 내가 여자치고 손이 좀 큰 편이라 어지간한 남자들 손을 잡아도 와 손 크다 같은 생각을 잘 안하고 몇몇 남자들은 오히려 내가 손이 더 큰데 셔누는 손이 정말 컸음 내 손을 다 포개는 느낌이라 마지막에 내려오면서 콩닥콩닥햇음 살짝 웃으면서 처음 오셨어요? 물어봐주고 싸인해주고 포잇보고 생각하다가 롸잇나우 쓰면서 롸잇나우는 정말 재밌었다고 함 스타쉽 보고 있어요? 애들 해외 리얼리티 한 번만 더 찍어줘요 이번엔 미션 좀 적게 해서 관광하고 맛있는 거 먹고 여행하게 해서요.. 어젠가 그젠가 야해줄래 비하인드를 다 봤었어서 셔누보면 애교 힘들지 않냐고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어서 셔누한테는 내가 유일하게 말을 먼저 걸었던 것 같음. 애교하는 거.. 힘들지 않아요? 물어봤는데 잠깐 생각하다가 어- 솔직히 힘들어요. 근데 이제 좀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힘내세요 하니까 웃어주고 콘서트 준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인사하고 역시 건강 잘 챙기라고 했음ㅋㅋㅋ 그러고 일어나서 가려는데 악수 해줘서 마지막에 헉 했음 자리로 돌아가는데 그 손의 따뜻한 온기와... 큰 느낌이 피날레를 장식한 느낌
아 진심 내 기억력에 박수를 보낸다 중간중간 어떤 멤버가 말해줬는지 헷갈려서 안 적은 게 있긴 하지만 내가 기억하니까 됐음(? 대포 찍는 분들은 촤촤촤촤 엄청 바빠보였는데 난 혼자기도 하고 원래 인내심이 없어서 팬싸 끝날때까지 앉아있는 거 살짝 지루하긴 했음. 근데 애들이 못하거나 그런 게 아니라 원래 내 체질상의 문제임 영화도 두시간 넘어가면 꼬리뼈 아픈 느낌이랔ㅋㅋㅋ.. 보니까 화관이나 왕관 장난감 같은 거 가져가면 다 해주고 사적인 이야기도 다 들어주고 대꾸해주고 그러는 친절한 몬엑이들한테 약간 감탄하고 왔음. 말이 너무 없다고 애들이 계속 그러긴 했는데 두 세번 가도 똑같을 거 같다.. 건강이랑 콘서트 기대한다는 말만 내가 제일 해주고 싶었던 말이었어서..ㅋ... 1번이라 제일 먼저 끝낸 기현이가 나와서 비눗방울 완전 많이 불고 주헌이랑 장난치고 화질 거지여도 내가 보고 싶어서 폰으로 찍었는데 리얼리티랑 똑같은 느낌ㅋㅋ 그리고 정말 입이 닳도록 말해주고 싶음 정말 잘 생겼음 bb
팬싸 간단한 후기랬는데 한시간 넘게 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기억력에 치얼스. 박수를 보낸닼ㅋㅋㅋㅋ 그리고 알페스적 후기 쓰자면 민혁이랑 형원이 잡담도 많이 하고 뭐 자주 나눠먹고 그럼 이미 팬페에서 올린 사진들에 있어서 그거만 봐도 알 거 같음. 팬들이 계속 이름 부르면 보고 하트도 해주고 손도 흔들어주고 포즈도 취해주고 프로패셔널한 느낌이었닼ㅋㅋㅋㅋㅋ 창균이 인형에다 낙서하는 걸로 모자라서 자기 손에도 하곸ㅋㅋㅋ 그림 같은 거 그림 귀여움 원호도 물병에 뭐 막 그려서 팬들이 뭐 그리냐고 물어봣는데 예술! 아트! 그러면서 뭔지 딱 말 안해줌ㅋㅋ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았던 건 셔누한테 꽃다발이 있었는데 셔누한테 꽃 보여달라고 어떤 분이 그러셨는데 셔누가 정말 꽃만 들어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웃음코드가 좀 이상한 걸수도 있지만 너무 개터졌다 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게 보여달라는 거 같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분이 좀 나와서 보여달라고 그랬는데 그제야 조금 앞으로 나와서 꽃 들고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헌이가 받은 인형에 있는 모자 창균이가 쓰니까 팬들 난리나고 후에 한 번 더 쓰니까 주헌이가 내 모자거든? 이랬나 하면서 자기가 쓰고 멋있게 포즈취해줬다가 웃으면서 인형에 다시 씌워둠ㅋㅋㅋㅋ 기현이는 정말 먹방b 잘 먹으면서 제일 대화도 잘 이끌어가주고 기현이가 1번이어서 기억이 제일 흐릿해질수도 있는데 계속 생각날 정도임ㅋㅋㅋ 아 그리고 창균이 앉아있다가 의자에서 떨어짐 팬들 다 웃고 멤버들도 웃고 난리였는데 창피해서 그런지 못 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한 분은 바닥에 앉은 상태로 싸인이랑 해주니까 민혁이가 지금 창피해서 못 일어나는 거라고 해주고 그 분 싸인하고 가니깐 이제 일어나도 된다고 다들 잊으셨을 거라고 하곸ㅋㅋ 의자에 앉아서 부르르 떠는데 귀여웤ㅋㅋㅋㅋㅋ 아 솔직히 이십대 초중반 다 큰 남자들한테 귀엽다는 말 좀 덜하고 싶은데 귀여운 건 사실이라... 이 정도 썼음 다 됐겠지 아 그리고 싸인은 닉네임이랑 이름 중 겁나 고민했는데 닉네임이 아무래도 주로 알페스 파는데 쓰는거라 좀 맘에 걸려서 걍 본명으로 받음 약간 닉네임을 대충 지었던터라 별 생각 없었는데 들었던 주변인들이 뭐냐고 물어보는 걸 몇 번 당했(?)더니 물어보면 낭패라 그냥 곱게 이름으로..
팬싸에 있는 애들 사진은 팬페분들이 찍어주신 고화질로 보는 게 낫고 나는 그냥 영상 찍은 거 기념으로 캡처해서 올리는데 저렇게 찍어 올려도 훤칠잘생긴 애들이라 살아남음 bb 다들 잘 생기고 다정하고 상냥한 몬스타엑스 파줬음 좋겠다ㅠㅠ 입덕하신 분들 다들 롸잇나우랑 덕패랑 같이 보고 몬스타엑스 덕질합시다 흑흑,, 콘서트도 보러갈게 다음주에 봐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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