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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_160618 몬스타엑스 오피셜 트위터 민혁 (+덕질 잡담) 본문
https://twitter.com/OfficialMonstaX/status/744168617227411461
1. 몬엑 덕질하면서 애들 외모나 무대나 예능감도 다 좋지만 의외로 강하게 치이는 건 애들이 다들 말을 너무 예쁘게 한다는 것이다ㅠㅠ 팬카페 등업 되고 애들이 올린 글 하나씩 보는데 볼때마다 다들 말을 차분하고 예쁘고 다정하게 해서 감탄했는데 트위터에 저렇게 올려주는 것도 너무 좋다. 개취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사랑합니다' '사랑해' 도 팬서비스 차원에서 다정한 말이고 좋은 말이지만 '좋아합니다'가 더 와닿는다고 생각하는데 이 말은 아이돌 팬질 통틀어 손에 꼽을만큼 잘 안 들어본 것 같다. 근데 민혁이가 이렇게 좋아합니다 라고 쓰니까 아 뭐랄까 너무 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다정하고 좋은 느낌이어서 보고 또 보고 막 그랬던 거 같다. 캡처는 안 해왔는데 오늘 아니 이제 어젠가? 팬싸 끝나고 셔누가 올린 말도 너무 좋았다. 맨날 바쁘고 쉬지 못하는 건 본인들이면서 팬들에게 수고했다고 하는 말도 너무 다정해서 좋음.
2. 입덕하고 처음 맞이하는 멤버의 생일. 일하느라 진짜 이 날도 밤 꼬박 샜는데 하필 약속 잡혀서 나가 놀고 들어와가지고 겨우겨우 정법 보고 셔누 생일 축하 트윗 올리고 싶어서 간신히 버티고 축하 트윗 올린 담에 기절했..ㅋㅋㅋㅋㅋㅋ 가끔 이렇게 밤새다 요절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새벽이 좋은 건 어쩔 수가 없다... 일하는 것도 집중도 잘되고... 암튼 셔누 생일 이미 이틀 지났지만 축하해!!!! 애들이 트윗이랑 카페에 셔누 생일 축하한다고 글쓰는 것도 넘나 다정해ㅠㅠ 형원이가 형 생일이라 날씨도 좋네요 하는데 나 감동 받음ㅠㅠ 별 게 다 좋다
3. 정법 보는데 셔누 더워서 옷 벗는 순간 너무 좋아서 광대 진짜 내려오질 않음,, 껄껄,, 정법 보는 내내 드는 생각인데 셔누 진짜 예의바르고 싹싹하당. 몸 사리는 것도 없이 다 나서는 것도 가끔은 몸 사려줬음 좋겠지만 열심히 하는 거 같아서 멋있고 좋고 막 그럼. 아 이게 방송 보고 막 따끈따끈(?)하게 감동이 남아있을 때 잡담을 써야 하는데 너무 시간이 지나버렸다,, 암튼 이번주가 마지막이라니 뭔가 아쉬우면서도 나름 재밌게 봤당.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정법 제작진이 손해배상 청구 했다는 걸 봤는데 이해가 됨...ㅎ 편집하느라 개고생했을 거 같았음 껄껄...정법은 별로 관심 없는 프로여서 다른 좋아하는 모 아이돌이 나올 때 한 번 편집본으로 보고 말았던 이후로 셔누 나올 때 첨 보는 건데 화산지대랑 나름 괜찮은 거 같았다. 정글이 다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으로 지루해하면서 저건 아빠들이나 좋아하는 프로그램 아닌가 싶었는데 화산지대랑 완전 깨끗한 바다? 보는데 멋있고 나도 가보고 싶었음.
4. 인가 의상 너무 이뻤다. 가끔 스타일리스트의 컷팅 고뇌가 보여지는 때라든지 아쉬웠던 바지 핏이나 뭐 그럴 때가 있긴 했지만 대체로 마음에 들었고 인가 의상이 제일이었던 듯. 개인적으로 민혁이는 열음에도 입고 나온 네이비 톤의 제복 같았던 그 옷도 이뻤던 것 같음. 엠카 주문 무대에서 입었던 의상도 진짜 진심 너무 이쁘고 고급스럽고 세련되고 좋았음. 이번 활동 의상 적당히 통일감도 있으면서 톤 자체도 너무 튀지 않으면서 고급스럽고 섹시하고 계절이랑도 적당히 잘 맞는 거 같아서 나름 마음에 들었다. 신속히 때 무대의상은 정말 가관이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주 마지막 활동이라니 좀 아쉽기도 하지만 콘서트 한달도 안 남은 거 생각하면 그나마 조금이라도 쉴 수 있을만큼 쉬고 본인들이 후회없을 정도로 콘서트 연습에 매진할 수 있었음 좋겠다.
5. 개세음웅 더 리믹스 본방 봄ㅋㅋㅋㅋㅋ 사실 보기 전까지 굳이 꼭 그렇게 내가 버퍼링을 견디면서 본방을 봐야할까 싶었다가 중간에 틀고 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버퍼링이 심하진 않았으나 하필 제일 중요한 주헌이 부분에서 버퍼링이 걸릴게 뭐람... 물론 나중에 마스님이 올려주신 편집본으로 다시 보긴 했지만 암튼. 나는 애들 한국어로 노래하는 거 아닐까 싶었는데 중국어로 불러서 놀랬음. 대체 언제 연습한거야ㅠㅠ 그 많은 스케줄 다 소화하면서 그거 연습도 하고 애들 진짜 바빴겠다 싶었음. 맨날 피곤하게 중국 가서 오랫동안 촬영하는 거 싫어서 그냥 안 나오면 안되나 하는 생각 했던 게 멍청하게 느껴질 정도였음. 사실 노래 리믹스가 완전 마음에 드는 건 아니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대륙감성) 그래도 애들 무대는 너무 좋았다ㅠㅠ 믿고 보는 애들 군무하며 주헌이 책상으로 점프하는 거 졸라존멋 최고ㅠㅠ
6. 처음 입덕은 민혁이로 했고 형원이한테 두 번째로 치여서 자연스럽게 알페스 파게되고 했는데 애들 나오는 활동 꼬박꼬박 다 챙겨보고 그간 활동했던 거랑 다 보다보니까 이젠 일곱명 애들 개개인도, 몬엑 자체도 너무 좋다. 민혁이 사진 보고 허덕이고 무단침입 노래 맨날 듣고 살 때 진즉 좀 깊이 빠질 것을 왜 미적지근하게 있다가 이제야 입덕했나 멍청한 과거의 나 자신이 안타까워질 지경...
7. 제 티스토리에 찾아와주시고 댓글도 자주 달아주시던 ㅎㅇ님 바쁘신걸까요.. 제가 현생에 치여서 정신없느라 답글이 늦었는데 흑ㅎ긓ㅂㅎ극... 신경쓰이셨을 것 같아서 죄송하고 막 그럼ㅠㅠ... 제가 기달리구 있습니다... 흑흑.... 답글도 달아놔써요... 흑ㅎ긓ㄱ.... 올콘 하실 때 꼭 만나서 밥이든 맥주 한잔이든 하면서 덕톡하구 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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