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몬스타엑스 걸어 MV 보고,,,
[MV] 몬스타엑스 (MONSTA X) _ 걸어 (ALL IN)
잘 만든 뮤비는 입덕을 부른다,,ㅋ
무단침입 시절부터 몬엑 노래는 자주 들었고 민혁이는 원래 얼굴이 취향이라서 좋아했는데 이렇게 공식까지 가입하고 헐레벌떡 계정파고 티스토리 만들고 할 줄은 나도 몰랐닼ㅋㅋㅋㅋ 요즘에 이런 시리즈물로 나오는 것이 인기인 거 같은데 스타쉽이 이렇게 트렌드에 발맞춰 가줘서 감사합니다,,
컴백한다 그래서 좀 기대하고 노래 들어보려고 뮤비 보는데 민혁이랑 형원이 뭔가 관계있어보이는 의미심장한 뮤비가 존나 거하게 치고 가벌임,,
노래 계속 들으면서 뮤비 궁예질 하다가 의상 마음에 들어서 쇼케 본방 지켜보고 컴백 무대하는 거 다 찾아보고 정신 차려보니 이렇게,, 입덕을,,,ㅋㅋ
이렇게 불 확 지르게 한 것에는 스타쉽에서 먹으라고 던져준 민혁x형원 떡밥에 낚인 것이 가장 크긴 함ㅋㅋㅋㅋ
나란 인간 알페스질 없으면 아이도루빠질 못하는 인간,,,
대체로 내가 최애를 공으로 미는 타입이기도 하고 수도 적당한 쎈 캐지만 그런 쎈 캐인 수를 케어해줄 수 있을 정도의 대담한? 그런 타입을 공으로 밀고 일단 따지고 보면 수가 공보다 멘탈적인 측면은 더 쎈 걸 좋아하고 리트리버 / 대형견st 같은 공, 다정다감한 그런 타입을 좋아하다보니 스타쉽에서 받아라! 하고 던져준 거에 직빵으로 얻어맞고 말았다,, 입덕과 동시에 트위터랑 초록창에 미친듯이 민혁형원 검색하는데 뭐가 안 나와서 세상에 이게 뭔 일이여 싶었는데 나중에 민챙이라는 내 예상을 뛰어넘는 커플링명이 있음을 깨달음ㅋㅋㅋㅋ 그러나 민챙으로 검색해도 뭐가 없긴 마찬가지였다ㅋ
아니 다들 왜 민챙 안 파요? 이상하넼ㅋㅋㅋㅋㅋㅋ?
뭐 대체로 보니까 민챙은 마이너급이고 형원이 왼쪽이라든가 형ㅇㅎ 민ㄱ이 대세라는 여론(?)도 많이 보긴 했는데 나란 인간은,, 어지간하면 처음 본 걸로 진로가 정해진 그런,, 게으르고 창조적이지 못한 인간인 것,, 마치,, 알에서 막 깨어난 오리새끼가 가장 처음 보는 걸 엄마로 인식하는 것 마냥,, 나에겐,, 민챙이,, 메이저다,,,
나는,, 나만의,, 길을,, 간,,ㄷㅏ,,,
암튼 원래는 걍 트위터에서 만족하는 수준으로 머물러 있으려고 했는데 밤새면서 노머시 정주행 끝내고 과거 팬싸 같은 거 후기랑 다 뒤져보다가 꿈틀대는 연성의 욕망을 참을 길이 없어서 티스토리까지 파벌인 것,, 노머시 보면서 사실 알페스와 관계 멀어보이는 거 같은데 이걸 우째 하고 고민했지만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 민챙 연성러분들이 얼마나 있는지 어디있는지 모르겠지만 민챙 전력도 생기고 민챙 동맹도 생기고 민챙 합작도 열리고 먼훗날 민챙 온리전도 열리는 그 날까지 열심히,, 자급자족 인생을,, 걷는다,,, 나란 인간 게으른 인간 회사에서 먹여주는 떡밥에 거하게 낚여벌인 월척같은 인간,,,,
아 근데 인간적으로 이번 무대 노래 완전 좋다 네게만 집착해 무대도 꼭 보고 싶음 나중에 단콘하면 거기선 불러주겠지? n개월 후에 열릴 단콘 생각하면서 선예매 혜택 받고 싶어서 냉큼 공식도 가입해버렷으니까 언젠가는 꼭 불러주길 바랍니다 광주 팬싸도 꼭 와주세요 과거에 왔을 때 갔어야지 멍청한 나 으이그 으이그
역시 덕질은 할까 말까 할 땐 하고 갈까 말까 할 땐 가고 살까 말까 할 땐 사는거다,,,,ㅋ
여튼 민챙 화이팅 민혁형원 화이팅^ㅁ^